세븐틴 미니 7집 ‘헹가래’…버논→에스쿱스 5人 오피셜 포토 공개

입력 2020-06-14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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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화제를 잇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14일) 0시 세븐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버논, 디에잇, 에스쿱스, 우지, 디노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버논은 나른한 햇살 아래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해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선루프에 걸터앉은 디에잇과 차창에 팔을 괸 자세의 에스쿱스는 청춘 영화와 같은 무드를 자아낸 데 이어 깊은 시선 처리는 형용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우지와 디노는 분위기를 전환, 아늑한 공간에서 제각각 포즈를 취하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우지의 장난기 가득한 맑은 웃음은 보는 이들까지 따라 미소 짓게 만들었으며 날렵한 얼굴선이 돋보이는 디노는 시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 가지 버전의 개인 오피셜 포토가 전부 공개,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팔색조 매력을 과시해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로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은 더없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세븐틴은 트레일러와 수록곡 ‘My M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다. 특히 해답을 알 수 없는 여정을 떠나는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힘찬 응원곡인 ‘My My’는 국내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2일 예약 판매 오픈 5일 만에 선주문량 106만 장을 돌파,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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