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항노화 치료 ‘웰에이징센터’ 개소

입력 2020-06-14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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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노화의 핵심적인 부분을 표적치료하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항노화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에이징센터(Well-aging Center)’를 개소하고 진료에 들어갔다.

웰에이징센터는 신경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가 참여해 신체균형, 미용성형, 피부미용, 인지기능, 평생건강관리 분야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또한 센터 전담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정성애 이화헬스케어시스템부장과 정지향 웰에이징센터장이 치료 전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지향 웰에이징센터장은 “나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개인의 노력과 환경의 적절한 통제를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은 가능하다”면서, “웰에이징센터는 사람들이 더 밝고, 더 튼튼하고, 더 좋은 인지 기능을 유지해 삶의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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