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평화음악회’서 독보적인 성량…무대매너로 깊은 울림 선사

입력 2020-06-14 19: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트바로티 김호중이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1 ‘평화음악회 - 길을 걷다’(이하 ‘평화음악회’)에 출연했다.

이날 조용필의 ‘친구여’로 무대에 오른 김호중은 독보적인 성량으로 귀 호강은 물론, 남다른 무대매너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김호중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합창단 ‘청춘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며, 환상적인 화음으로 ‘평화음악회’의 의미도 되새겼다.

김호중은 현재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할무니’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