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전 아내 성현경(임정은 분)을 찾은 송준선(오대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준선은 돈 봉투를 내밀면서 “이제 그런 일 하지 말고 이 돈 받아라”고 말했다. 이에 성현경은 “당신이랑 상관없는 일이다. 애들 때문에 그러는 거면 걱정마라. 서진이 일 있고 나서 애들 재우고 밤에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준선은 “애들 때문에 하는 거 아니잖아!”라고 소리 질렀다. 이에 성현경은 “늦었다. 얼른 가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