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를 향한 애틋한 순애보 연기를 펼친 배우 이무생이 특별 손님으로 참석했다.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이무생은 아내에 대해 “첫 눈에 반했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쇼트커트 스타일이었다. 쌍꺼풀도 진해서 매력적이었다. 귀여운 스타일이었다. 딱 보자마자 만화 속 캐릭터 같은 느낌이었다. 소개팅을 하고 반해서 만나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 엄마는 “결혼을 일찍 하셨구나. 하긴 이런 사람을 누가 안 데려가겠냐”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