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족구 신동으로 거듭나…김종국도 인정

입력 2020-06-14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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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의외의 족구 실력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를 향한 애틋한 순애보 연기를 펼친 배우 이무생이 특별 손님으로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우새’ 아들들의 족구대결이 펼쳐졌다. ‘리얼 싱글’과 ‘돌싱’으로 팀을 나눴다. 각 팀에는 족구를 잘하는 이와 일명 족구를 못하는 ‘개발’들이 있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김희철은 공과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았다”라고 말했다.

족구를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김희철은 일명 ‘개발 족구’를 선보이다 차츰 경기에 익숙해지자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나 집에서만 게임했는데 이거 너무 재미있다”라며 경기를 즐겼다.

김종국 역시 “김희철 족구 잘한다”라고 인정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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