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어시스트’ 다름슈타트 백승호, 하노버 전 평점 6.8

입력 2020-06-15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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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 미드필더 백승호가 결승골을 도우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다름슈타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2 31라운드 하노버96과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백승호는 2-2 동점이던 후반 22분 쉬넬하르트와 교체 투입돼 23분간 활약했다,

특히 백승호는 2-2 동점이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패트릭 파이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어시스트로 백승호는 시즌 1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다름슈타트는 백승호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얻으며 11승 13무 7패(승점 46점)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백승호에게 평점 6.8점을 매겼다. 이는 팀 내 출전 선수 15명 중 7번째로 높은 수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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