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이두희♥지숙, 전세계약 만료→결혼 언급→급냉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두희가 지숙 앞에서 자신의 전세 계약 만료를 예고하며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훅 들어오는 이두희을 보고 웃음이 빵 터진 지숙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급 냉랭해진 ‘두더지 커플’의 모습도 공개돼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5일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서는 지숙과 이두희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과거에도 이두희는 ‘전세 계약’ 토크로 지숙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던 상황. 지숙은 훅 들어오는 이두희의 이야기에 이전과 달리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가 하면 ‘두더지 커플’의 숨 막히는 차 안 모습도 포착됐다. 서로 눈길을 주지 않은 두 사람 사이 냉랭한 기운이 전해진다. 지숙은 “이 얘기는 하지 말자”라며 단단히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15일 밤 10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