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추자현·한예리, 김태훈 게이 사실 알았다 ‘충격과 분노’

입력 2020-06-15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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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과 한예리가 김태훈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15일 방송된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김은희(한예리 분)는 김은주(추자현 분)의 남편 윤태형(김태훈 분)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술에 취한 김은희는 김은주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날 일어난 김은희는 휴대폰 충전을 위해 윤태형의 노트북을 이용했다. 그런데 윤태형이 이용하는 채팅창을 보게 됐고 그가 게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김은희를 찾은 김은주는 그의 표정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았다. 김은희는 노트북을 닫으며 “언니 보지마”라고 했지만 김은주는 노트북을 펼쳐 윤태형의 채팅창을 보며 분노했다.

한편, 우연하게도 김상식(정진영 분)은 김은주가 윤태형을 데리고 집에 오는 꿈을 꿨다. 이에 김상식은 김은희에게 ‘첫째 딸 은주랑 의사 사위랑 우리 집에 올 때 내가 같이 있었니?’라고 문자를 보냈고 이를 김은주가 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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