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숙박’으로 부산을 여행, 요트스테이와 캠핑카스테이

입력 2020-06-16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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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미난투어, ‘언택트 숙박’ 상품 출시
부산 명소 투어 뒤 마린시티 야경 요트숙박
캠핑카스테이 재래시장 저녁상 경품 이벤트

‘뉴-노멀’ 시대의 여행 트렌드로 짧은 단기여행과 ‘언택트’(비접촉)이 핵심 키워드가 되면서 이에 맞춘 국내여행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에 본사를 둔 스프링여행국제그룹의 한국법인, 재미난투어가 출시한 요트스테이와 캠핑카스테이는 이런 특성을 잘 반영한 여행상품이다. 재미난 투어는 부산지역 여행을 1박2일의 단기코스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여행하는 2~9인 규모의 적은 인원으로 패키지를 구성하고, 실내나 많은 사람이 몰리는 유명 명소보다는 가급적 덜 알려진 지역 명소 중심으로 코스를 짰다.

특히 숙박시설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꺼리는 요즘 분위기를 반영하고, 부산의 지역 특색도 살려 요트투어와 요트스테이를 결합한 ‘엄지척! 아주 특별한 하룻밤, 요트스테이’와 ‘엄지척! 아주 특별한 캠핑카 스테이’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역과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기장 아홉산, 기장 웨이브온 커피숍, 야구등대와 젖병등대 포토존 등을 돌아본다. 요트투어에 이어 요트스테이를 선택하면 광안대교의 야경과 마린시티의 야경을 보며 숙박을 할 수 있다. 또한 캠핑카스테이는 기장 재래시장에서 장을 봐서 차린 저녁상 사진을 재미난투어 홈페이지와 SNS에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재미난투어는 생태와 자연관광에 중심을 둔 ‘서부산투어’ 상품도 진행하고 있다. 을숙도 하구 에코센터, 낙조가 아름다운 아미산 전망대, 다대포 해수욕장과 몰운대, 가덕도 외양포마을 및 포진지터, 금관가야의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허황후 신행길 등을 돌아본다.

재미난투어는 비대면 강화를 위해 가이드를 동행하지 않고 관광객에게 코스 홍보물과 동영상으로 여행지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시설 입장권 및 체험권, 숙박권, 해외여행 재개시 사용할 수 있는 중국과 러시아 항공권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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