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라더스, 씽씽밴드 신승태에게 국악배우기 ‘특급칭찬’

입력 2020-06-16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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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스, 씽씽밴드 신승태에게 국악배우기 ‘특급칭찬’

퓨전국악으로 한국 최초 NPR에 초대되는 등 뉴욕타임스도 극찬한 씽씽밴드 신승태와 빅브라더스가 만났다.

‘빅브라더스’ 유튜브의 한정수, 장석현, 오병진, 우일은 15일 오후 8시에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국악 극단을 찾아 교육을 받는 미션을 수행했다.

빅브라더스 멤버들은 국악소리가 신승태의 교육을 통해 서도 민요를 익히는 미션을 수행했다. 네 사람은 자주 접하기 힘든 민요 교육에 최선을 다해 임하며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기도 했다. 하지만 티격태격하는 케미는 여전했다.

특히 한정수는 멤버들이 준비가 부족하다며 회초리 한대씩 때려달라고 요청하는 너스레를 떨었다. 오병진은 과거 북청사자놀음의 이수자이기도 했다는 사실과 함께, 영상 말미 네 사람은 생에 처음 불러보는 서도민요 난봉가를 최선을 다해 소화해내며 미션을 완료했다. 시종일관 화이팅 넘치는 네 사람의 모습에 다음 미션 수행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빅브라더스는 “쎈오빠” 를 표방하며 론칭한 유튜브 채널이다. 한정수, 장석현, 오병진, 우일이 함께 하고 있다. 최근에는 '뭐든지 해결해드립니다'로 대행 프로젝트를 진행해 구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중이다.

사진제공 빅브라더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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