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신지, 송대관과 듀엣…성공적 첫 출연

입력 2020-06-16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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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신지, 송대관과 듀엣…성공적 첫 출연

가수 신지가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코요태의 신지가 지난 15일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신지는 대선배 송대관과 함께 ‘사랑해서 미안해’를 듀엣 무대로 선사해 색다른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사랑해서 미안해’는 지난 2004년 발매된 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신지는 지난해 발매한 솔로곡 ‘느낌이 좋아’를 열창했다. 신지는 안무와 함께 함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으로 여전히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했다.

이날 신지는 산뜻한 옐로우 컬러의 셔츠와 유니크한 레드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신지가 출연한 ‘가요무대’ 1658회 ‘나의 노래2’ 편은 신지를 비롯해 송대관, 진성, 장미화, 한혜진, 김목경, 위일청, 우연이, 배일호, 김희진, 추가열, 윤수현, 조명섭, 신미래, 강혜연, 현숙, 김혜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코요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리본(Reborn)’과 솔로곡 ‘애쓰지마요’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는 지난해 세미 트롯곡 ‘느낌이 좋아’를 발매하며 색다른 매력을 펼치고 있다.

제공 - JJ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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