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16일 롯데 전 앞서 구단 5월 MVP 시상

입력 2020-06-16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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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하송)가 16일(화)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5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

‘5월 MVP’로는 1군 우수투수에 에릭 요키시, 우수타자에 이정후, 수훈선수에 박동원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투수에 선정 된 요키시는 5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했고, 우수타자에 선정 된 이정후는 24경기에 출전해 92타수 33안타 4홈런 19타점 타율 0.359를 기록했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박동원은 23경기에 출전, 75타수 26안타 6홈런 21타점 타율 0.347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요키시, 이정후에게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박동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퓨처스팀에서는 우수투수에 조영건, 우수타자에 허정협이 선정됐다. 조영건은 퓨처스리그 4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고, 허정협은 17경기에 출전해 59타수 18안타 5홈런 21타점 타율 0.305를 기록했다.

퓨처스팀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조영건, 허정협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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