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최송현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쳐요?”…댄스 강습서 폭발

입력 2020-06-16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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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쳐요?”…댄스 강습서 폭발

최송현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바차타 댄스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여자 선생님에게 밀착 강습을 받는 이재한에 언짢은 기색을 연신 드러냈다. 이에 당황한 선생님은 “눈빛이 왜…이건 춤이에요”라고 달랬지만, 최송현은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치냐”고 불만을 제기했다.

선생님은 “다 그렇게 배운다. 실제로 바차타라는 춤은 커플들이 돌아가면서 춘다”고 설명했지만 최송현은 “그럼 나 도미니카 가서 안 출래”라고 선언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이후 최송현의 이의제기를 받아드려 두 사람이 함께 춤을 배우게 됐지만, 첫 강습인 만큼 감을 잡기란 힘들었고 삐걱거리기 일쑤였다. 결국 선생님은 “재한 씨가 리드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를 한다. 선생님과 연습하고 만나도록 하자”며 원래 방식대로 수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이재한은 최송현의 눈치를 보느라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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