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자신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골닷컴'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발롱도르 후보 중 가장 수상이 유력한 선수로 레반도프스키를 꼽았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45골을 기록 중이며 여전히 트레블이 가능한 상황이다.
‘프랑스 풋볼’과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는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항상 내 최선을 보여주고 더 많은 골을 넣는 것이다. 그러면 전리품이 따라 오는 것이다. 발롱도르 수상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내 인생에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발롱도르는 2018년 루카 모드리치를 제외하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각각 4회씩 수상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들의 아성을 넘을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