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진태현♥박시은, ‘동상이몽’ 하차 “6개월간의 동행 감사했다”

입력 2020-06-16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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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진태현♥박시은, ‘동상이몽’ 하차 “6개월간의 동행 감사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동상이몽2’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15일 밤 방송을 끝으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먼저 진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월 셋째 주에 시작해서 6월 셋째 주에 떠난다. 6개월간 정말 행복했다”면서 “우리 부부의 삶을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인정해주셔서 더욱 힘을 냈다”라며 “제가 필요한 무대라면 어디에서든 유쾌함으로 열정을 다하는 배우, 연예인으로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젤리 아저씨, 톰 크루즈 닮은 여배우. 우리 부부 잊지마세요”라며 유쾌함도 선사했다.

이어 박시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인생이란 짧고도 긴 여정 속에. 6개월이란 소중한 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 동행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며 사랑해주셔서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동상이몽2’를 통해 마음으로 낳은 딸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 이하 진태현 인스타그램 전문

1월 셋째주에 시작해서 6월 셋째주에 떠납니다.

6개월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넘치는 관심 응원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의 삶을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인정해주셔서 더욱 힘을 내고 연기든 예능이든 제가 필요한 무대라면 어디에서든 유쾌함으로 열정을 다하는 배우, 연예인으로 살겠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는 마지막 방송이 오늘입니다.
끝까지 저희와 함께 동상이몽 시청해주세요.
젤리 아저씨, 탐크루즈 닮은 여배우.
우리 부부 잊지마세요.

#동상이몽 #sbs #본방사수
#함께했던모든날이행복이었어요
#우리딸도고마웠어엄마아빠랑함께해줘서
#나에겐꿈같은시간이었다
● 이하 박시은 인스타그램 전문

인생이란 짧고도 긴 여정속에~ 6개월이란 소중한 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 동행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며 사랑해주셔서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잊지 않을께요 그 사랑~ #동상이몽 #허니하니부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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