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싹쓰리 효과, 3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
MBC ‘놀면 뭐하니?’가 3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6월 2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9.0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또한 비드라마 전체 8위, 3주 연속 동영상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서로의 성향 파악을 위한 MBTI 검사부터 1차 블라인드 데뷔곡 선정을 진행하며 그룹 데뷔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20일 방송에서는 싹쓰리가 더 많고 강력한 데뷔곡 후보들을 들어보고 ‘슈스스’ 한혜연을 만나 스타일링을 준비할 예정으로, 올여름을 싹 쓸 노래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6월 8일부터 1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7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하여 15일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