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민, tvN ‘청춘기록’ 캐스팅 확정

입력 2020-06-16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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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소민이 드라마 ‘청춘기록’에 합류한다.

양소민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양소민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리마 ‘청춘기록’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다.”라고 16일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담은 작품으로,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양소민은 극 중 주인공인 안정하(박소담 분)가 근무하고 있는 청담의 한 헤어 샵 원장으로 분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싶은 안정하와 직원들에게 공평하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상냥함과 친절함을 지닌 캐릭터로 이 시대 청년들을 대표해 줄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과의 따뜻한 호흡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양소민은 2019년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은 물론 러블리한 과부의 두 모습을 완벽히 선보였다.

또한 오늘(16일) 개막하는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에서 주인공 ‘엘레나’로 변신해 흔들리고 파괴되는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 다양한 작품으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에게 더 많은 주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지킴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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