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인서울2’ 미모의 철벽녀 진예주가 민도희의 주선으로 아슬아슬한 소개팅을 시작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네이버TV를 통해 오늘(16일) 오후 7시 선 공개되는 ‘인서울2’(제작 플레이리스트)는 서로를 인생 최고의 친구라고 자부했던 두 여자가 처음 느껴보는 관계의 권태기를 통해 배워가는 여자들의 ‘진짜’ 우정 이야기. 특히 오늘 공개되는 2회 에피소드 ‘은갈치 포샵남VS또라이 존잘남’에서 민도희(강다미 역)가 ‘진예주(이하림 역) 솔로탈출 소개팅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해 시선을 잡아 끈다.
지난 ‘인서울2’ 1회에서는 민도희와 진예주의 위험하고 아찔한 동거의 서막이 담겨 흥미를 끌어올렸다. 특히 민도희는 휴학 후 ‘민도희 껌딱지’를 선언한 진예주에게 학교 선배와의 소개팅을 제안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한 민도희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반짝이는 눈망울과 귀엽게 말려 올라간 입꼬리가 마치 꿍꿍이 있는 어린 아이를 연상케 해 팬들의 미소를 터트린다.
반면 소개팅에 나선 진예주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소개팅남 후보가 공개돼 관심을 끌어올린다. 민도희의 대학 선배 안지환(재일 역)은 시대를 거스른 은갈치 정장에 한치의 오차 없는 가르마 헤어스타일로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베일에 싸여 있던 이기택(철또 역)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기택은 뚜렷한 이목구비, 까무잡잡한 피부 등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마구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과연 진예주의 소개팅 상대가 누구일지, 민도희의 ‘진예주 솔로탈출 소개팅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인서울2’는 매주 금, 화 저녁 7시 네이버TV를 통해 선 공개된다. 또한 브이라이브, 타 플랫폼에서 1-2회차 통합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