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다. 지난 9일,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리는 등 벌써부터 폭염이 전국 각지에 스며들고 있다.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시작되고 있다.
이처럼 더위가 강해짐에 따라 많은 직장인들의 출근 복장에도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긴 셔츠가 짧은 셔츠로, 길었던 바지는 짧은 반바지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에서는 이러한 출근 패션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다. 특정 기간에 국한되지 않는 ‘쿨비즈룩’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에듀윌의 쿨비즈룩 제도는 업무에 영향을 주는 특정한 날을 제외하고, 더위를 피하고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복장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만족감 높은 일터 구축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에듀윌 임직원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날씨와 상관없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쿨비즈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쿨한 복장으로 쿨한 성과를 창출해내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해 6월부터 주4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워라밸 회사로도 유명하다. 지난 1일부터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며 임직원의 워라밸 향상에 박차를 가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의 공적을 인정받은 에듀윌은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각종 포상제도, 임직원 휴가 지원, 입사 축하금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워라밸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