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작가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완결된다.
16일 네이버 웹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웹툰 ‘마음의 소리’가 곧 완결 된다”며 “구체적인 관련 일정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조석 작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의 소리’ 마지막 회 콘티를 언급하며 “이날이 진짜 오긴 오네”라고 남기기도 했다.
2006년 9월 8일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한 ‘마음의 소리’는 조석 작가의 일상을 개그감 넘치게 녹여낸 웹툰. 국내 최장수 웹툰으로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6년 동명의 시트콤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