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남시 자원봉사단체에 300만원 기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Anyone call-center’라는 사업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분야별(청소년, 노인, 헬스케어 등) 상담팀 구성과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0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사회활동 제한에 따른 스트레스 상담 및 생활정보, 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활동 등의 상담으로 진행된다. 경정서비스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은 물론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Anyone call-center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지역사회 고통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하남도시공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상생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 내 스포츠·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공동 수행 및 전문지식 교류 등을 협력해 나가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