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명수, 함소원→홍현희 ‘아맛걸즈’ 결성 열의

박명수가 ‘아맛걸즈’ 결성에 열의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미스터t’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 이대원이 그룹 결성 기념으로 MT를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스터t’의 MT를 가는 모습에 박명수가 함소원, 이하정, 장영란, 홍현희에게 “우리도 ‘아맛걸즈’를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이어가던 홍현희는 “요즘 남자들이 나한테 연락을 그렇게 한다”라고 하자 제이쓴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갑자기 음이 생각난듯 노래를 흥얼거렸고 홍현희는 이를 듣고 반색했다. 홍현희는 “이거 샘플링으로 하자. 그런데 이거 기억이 가능하나”라고 묻자 박명수는 “안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우리도 담당이 있어야 한다”라고 하자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출신인 내가 뷰티 담당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그럼 난 큐티 하겠다”라고 했고 박명수는 “이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