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혜지와 낚시를 하러 온 김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진과 진혜지는 20만원을 걸고 낚시 대결을 펼쳤다. 아내가 없을 때 떡밥을 자신이 있는 쪽으로 뿌리는 등 꼼수를 부린 김세진은 기세등등했지만 큰 물고기를 진혜지에게 잡혔다.
이에 김세진은 낚시터 사장에게 좋은 포인트를 묻고 그 쪽으로 갔다. 물 안에 물고기가 많은 것을 보고 뜰채를 가져가 물고기를 잡으려고 한 김세진은 그만 물에 빠지고 말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