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마마, 담석 제거 수술 거부 “안 하고 싶다고!”

입력 2020-06-16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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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가 담낭에 있는 담석 제거 수술을 거부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마마의 담석 제거 수술을 받게 하려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마마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저번 검사 결과로 담남에 있는 큰 담석을 발견했기에 수술을 해야 했던 것.

함소원과 진화는 “굉장히 간단한 수술이고 상처도 얼마 안 남는다. 수술을 안 받으면 더 아프시다”라고 수술을 받으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마마는 “저 수술을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 이거 때문에 병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라고 걱정했다.

이에 진화는 “그런 소리는 어디서 들었나. 의사 말을 들어야 한다. 의사가 설마 잘못 하겠나”라고 화를 냈다. 결국 마마는 차에서 내렸고 진화는 마마를 따라갔다.

마마를 따라간 진화는 계속해서 수술을 설득했다. 스튜디오에서 함소원은 “아무래도 타국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마음에 걸리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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