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곡 ‘나는 너의 에어백’ 안무를 위해 나하은을 찾은 정동원과 임도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무를 완성한 이들은 식사를 하러 족발을 먹으러 갔다. 출연진들은 “아이들은 보통 패스트푸드 먹으러 가지 않나. 심상치 않은 입맛이다”라고 놀랐다.
메뉴판을 본 정동원은 “나는 불족발을 먹고 싶다”라고 말했고 임도형은 “난 그냥 족발을 먹고 싶다”라고 말해 반반을 시키기로 했다.
이날 임도형은 매운 김치를 먹으며 “단맛이 난다”라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임도형과 정동원은 뼈를 뜯으며 먹자 서로 “족발 먹을 줄 아는 구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