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유산균을 더한 반려동물 영양간식 ‘잇츠온펫츠 펫쿠르트’를 출시하며 펫푸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5월 펫 브랜드 ‘잇츠온펫츠‘ 론칭과 함께 선보인 ’잇츠온펫츠 수제간식 6종‘에 이어 펫푸드 라인업을 확장하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펫쿠르트 리브‘와 ‘펫쿠르트 스낵볼 3종(베지, 미트, 씨푸드)’,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조인트, 스킨)’ 등 총 6종이다.
핵심 제품은 ‘펫쿠르트 리브’다. 1포당 유산균이 100억 CFU(잔존유산균수) 투입된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다.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HyPet 유산균’이 투입되어 있어 하루 한 포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분말 타입으로 간편하게 사료나 간식에 뿌려 급여하면 된다.
‘펫쿠르트 스낵볼 3종’은 채소, 육류, 해산물 원재료에 한국야쿠르트 유산균(사균체)을 더한 반려견 영양간식이다. 반려견의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은 구강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견용 스틱 껌이다. 유산균(사균체)과 구강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성분이 첨가 되어 있다.
신승호 디지털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는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잇츠온펫츠’를 종합 펫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