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비밀의 숲2’ 사전제작 중…‘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 [공식입장]

입력 2020-06-17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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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비밀의 숲2’ 사전제작 중…‘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사전제작돼 촬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

tvN 측은 17일 동아닷컴에 “‘비밀의 숲2’ 촬영 종료 일자는 미정이다. 다만, 사전제작되는 만큼 첫 방송 이전에 촬영 대부분을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편성 시기에 대해서는 “20일 첫 방송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후속으로 8월 중 방송된다. 구체적인 편성 일자는 미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비밀의 숲’(2017년 방영)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그리고 이번에 시즌2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시즌1에 출연한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윤세아, 박성근, 전배수, 최재웅, 송지호 등이 이번에도 함께하는 동시에 전혜진, 최무성, 김영재, 이해영 등 새롭게 투입된다.

첫 방송은 오는 8월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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