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히트 포 더 사이클 시상 19일 실시

입력 2020-06-17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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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하송)가 19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히트 포 더 사이클(Hit for the Cycle)을 기록한 내야수 김혜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김혜성은 지난 5월 30일(토) 고척 kt전에 2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 솔로 홈런, 5회 단타, 6회 2루타, 8회 3루타를 때려내며 KBO리그 역대 26번째이자 팀 역대 2번째 히트 포 더 사이클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 김치현 단장이 상금 200만원과 기념액자를, 손혁 감독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다. 한국야구위원회 정운찬 총재도 기념 상패를 전달한다.

구단은 김혜성의 사이클링히트 기록 달성을 축하하고자 기념상품을 만든다. 유니폼, 모자, 티셔츠, 기념구, 패치 등 기념상품 5종을 기간 한정 선주문 예약 판매한다. 가격은 유니폼 10만 8000원, 모자 3만 3000원, 티셔츠 3만 5000원, 기념구 2만 5000원, 패치 1만원이다.

주문 예약은 17일(수) 오후 2시부터 21일(일) 자정까지 구단 공식 상품 판매처 인터파크에서 받는다. 모자와 티셔츠, 패치는 7월 6일(월)부터, 유니폼과 기념구는 7월 13일(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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