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 넷플릭스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공식입장]

입력 2020-06-17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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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 넷플릭스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공식입장]

배우 조이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다.
조이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7일 동아닷컴에 “조이현이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주동근 작가의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09년 연재와 동시에 웹툰 순위 1위에 등극했고, 탄탄한 스토리와 감정 묘사로 영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주역 윤찬영과 안지호가 출연하며, 이규형과 김지수는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조이현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본과 3학년 실습생 장윤복 역을 맡아 차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가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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