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삼척이 26일 ‘프라이빗 비치’(private beach·사진)를 오픈한다. 프라이빗 비치는 전용 카바나 이용 고객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해외 비치클럽과 같은 시스템과 서비스로 운영한다. 카바나, 선베드, 비치바 등을 갖추었다. 삼척은 비치에 10개의 카바나를 운영한다. 그리스 산토리니 블루 비치를 콘셉트로 화이트&블루로 디자인했다. 드림캐쳐 형태의 그네를 비치해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추었다. 한편, 삼척에 앞서 쏠비치 양양도 12일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태양의 해변을 테마로 프라이빗 비치를 오픈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