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강경준 “신현준, 먹을 때마다 흘려…손 많이 가”

입력 2020-06-17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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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강경준 “신현준, 먹을 때마다 흘려…손 많이 가”

오대환, 강경준이 신현준의 비밀을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에서는 MBC에브리원 ‘시골 경찰’의 주역들인 신현준, 오대환, 강경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용만은 “‘시골 경찰’을 촬영하면서 합숙을 많이 했을텐데, 코를 가장 많이 고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오대환, 강경준은 동시에 신현준을 꼽았다.

오대환은 “현준이 형이 코 고는 소리가 엄청 크다”면서도 “현준이 형은 연기자 선배님으로 처음 봤는데 현장에서는 선생님 벌이라 어려웠다. 그런데 막상 지내다 보니 너무 털털하고 금방 맘을 열어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 강경준은 “신현준을 드라마로 봤을 땐 멋있었는데 막상 보니까 맨날 먹다가 흘리고 손이 많이 간다”고 폭로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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