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슈퍼엠 텐, 10초 만에 신현준 캐리커처 완성 ‘폭소’

입력 2020-06-17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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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슈퍼엠 텐, 10초 만에 신현준 캐리커처 완성 ‘폭소’

슈퍼엠 텐이 의외의 그림실력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에서는 MBC에브리원 ‘시골 경찰’의 주역들인 신현준, 오대환, 강경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텐은 외국인 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대한외국인’에 나오려고 한국어 상식 수업 받았다. 열심히 공부했다. 공부 잘 됐는지 확인하게 해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그림그리기가 취미라고 말하며 10초 안에 신현준 캐리커처 그리기에 도전했다. “시간을 주면 가능할 거 같다”던 자신감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종이가 주어지자 텐은 “난 종이보다는 태블릿 PC을 자주 이용한다”며 위축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냈다.

10초가 지난 뒤 그림이 공개됐고 애매한 그림에 신현준은 의아한 표정을 지어냈다. 박명수는 “그림 안에 신현준, 박명수, 오대환이 다 들어있는 거 같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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