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한밤’ 김동욱 “‘조장풍’ 위해 12kg 증량, 무작정 먹었다” (종합)

입력 2020-06-17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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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한밤’ 김동욱 “‘조장풍’ 위해 12kg 증량, 무작정 먹었다” (종합)

배우 김동욱이 드라마를 위해 살을 찌운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카피추와 김동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동욱은 ‘오디오 시네마’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디오 시네마’는 귀로 듣는 극장으로, 배우와 관객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만나는 형태다. 김동욱은 영화 ‘신과 함께’ 등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등병의 편지’를 열창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동욱은 지난해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를 통해 그가 얻은 별명은 ‘윙크 요정’. 김동욱은 별명에 걸맞게 윙크를 하는가 하면, 깜찍한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드라마를 위해 증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동욱은 “드라마 시작할 때 9kg 정도 찌웠는데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찌기 전보다 12kg 정도가 늘었더라. 그냥 무작정 먹었다”며 “감량을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의 술 취향도 공개됐다. 그는 “혼술도 좋아한다. 거의 늘 보는 사람들과 술을 마신다.최근에는 주지훈과 신하균과 술을 마셨다”며 맥주 광고의 한 장면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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