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몬스타엑스 셔누 생일…기현→아이엠 “우리 리더형 축하해♥”

[DA:투데이] 몬스타엑스 셔누 생일…기현→아이엠 “우리 리더형 축하해♥”

그룹 몬스타엑스의 리더 셔누가 생일을 맞은 가운데 멤버들이 함께 축하했다.

1992년 6월 18일생으로 오늘(18일)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맞은 셔누.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리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새벽 공식 트위터에 각자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게재했다.

먼저 민혁은 “항상 잘 먹어서 고마워. 먹을 때 귀여워서 고마워. 건강해서 고마워. 춤멋져서 고마워. 그냥 고마워. 셔누라서 고마워. 생일이라 고마워. 축하 받아줘서 고마워”라고 애교 넘치는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엠은 “사랑하고 건강 조심하자. 오늘도 옆에 있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담백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기현은 “사랑하는 우리 리더형. 어떤 일이 있든 담담하게 우리 다 지켜주고 진짜 방패처럼 다 끌어안아주고. 속으론 많이 힘들 텐데 진짜 고마워. 살면서 형 같은 사람 못 봤는데 진짜 그런 사람이 우리 멤버인 것에 우리 리더인 것에 참 감사해.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전했다.

주헌은 “사랑하는 우리 형, 셔누 형의 생일 너무 축하해♥. 긴 말 많이 안할게. 형이 제일 멋있어. 그니까 계속 더 멋있어줘. 정말 많이 좋아하고 든든해. 가슴반달곰 우리형 최고야!!”라고 고백했다. 형원은 “제 부족한 성격 제일 많이 고칠 수 있게 도와 준 사람이 형이에요. 고마워요. 많이 보고 배웁니다 항상. 나중에 나이 많이 먹어서도 맥주 한 잔 하면서 같이 떠들고 싶어요 형이랑. 생일 축하하고 행복합시다!!”라고 말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각자의 시선에서 담은 다양한 셔누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무덤덤하거나 익살스러운 일상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셔누의 팔색조 매력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멤버들은 셔누의 생일 해시태그 이벤트 ‘#여름이_가져다준_셔누란_선물’에도 동참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