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ah!(우아!)는 지난 5월 13일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 앨범 'EXCLAMATION'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아이돌로서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던 woo!ah!(우아)는 지난 한 달간 변화무쌍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2020년 주목해야 할 신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woo!ah!(우아!)는 데뷔곡 '우아!(woo!ah!)'로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놀라운 실력을 무대 위에서 뽐냈다. 여기에 매주 조금씩 달라지는 포인트 안무로 무대의 보는 맛을 더하는 신선한 시도를 보여줬다. 특히 방송 2주 차에 보여줬던 댄서들과 일렬로 선 '넛지(Nudge) 춤'은 woo!ah!(우아!)가 이번 활동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의 정점이었다.
woo!ah!(우아!)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후속곡 활동에도 돌입했다. 데뷔곡 '우아!(woo!ah!)'에서는 갓 데뷔한 woo!ah!(우아!) 멤버들의 프레시한 매력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고, 후속곡 'Payday'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주는 사랑을 하고 싶은 여자의 당당한 마음을 보여줬다.
팬들의 관심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졌다. woo!ah!(우아!)가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이 올랐고 그 결과, 데뷔 한 달 만에 woo!ah!(우아!)의 공식 SNS의 총 팔로워 수는 100만 명이 넘었다.
또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출연한 음악 방송 무대들은 팬들 사이에서 계속 회자됐다. woo!ah!(우아!)의 데뷔 무대들은 각각 5,000 뷰 이상을 기록했다.
다양한 팬 서비스도 보여줬다. woo!ah!(우아!)는 지난달 23일 영상 팬 사인회를 열고, 수많은 팬들과 영상 통화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언택트 이벤트'로 달랜 것. 또 꾸준히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브이라이브에서 팬들에게 받은 미션인 닮은 동물 제스처를 음악방송 무대 퍼포먼스에 녹이기도 했다.
woo!ah!(우아!)의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데뷔일부터 지금까지 woo!ah!(우아!)를 아낌없이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woo!ah!(우아!)가 보여줄 놀라운 모습들은 아직도 많이 남았다. 다음 행보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데뷔 앨범 'EXCLAMATION' 활동을 마무리한 woo!ah!(우아!)는 개인 활동 및 다음 앨범 준비에 나선다.
[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