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화제의 ‘첵스 파맛’ 한정 판매

입력 2020-06-18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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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지속 요청에 대파가 들어간 첵스 파맛 출시

파맛의 첵스가 드디어 출시된다.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첵스 파맛을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 채널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첵스 파맛은 농심켈로그가 지속적인 소비자의 관심과 요청에 답하고자 오랜 연구와 개발 시도 끝에 선보이는 야심찬 신제품이다. 오곡으로 만든 기존 첵스 제품에 혼합 야채를 첨가해 영양을 챙기는 한편, 달콤 짭짤함의 중독성 있는 ‘단짠’ 맛이 특징이다. 파맛이 선사하는 재미와 달콤함으로 간식 혹은 우유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경기도 여주에서 생산되는 파를 공수해 대파 특유의 맛을 살리는 등 소비자들의 오랜 기다림에 부응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서지혜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첵스 파맛은 2004년 이벤트 이후 온라인상에서 출시 요청이 쇄도하면서 제품 개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품”이라며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제품 개발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가장 먼저 첵스 파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첵스 신제품 시식단’을 모집 중이다. 시식단 참여는 오는 22일까지 켈로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이벤트 신청자는 오픈 이틀 만에 1만 명이 참여하며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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