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키부츠’ 강홍석, 4년 만에 컴백 “내 인생에 둘도 없을 작품”

입력 2020-06-18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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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이자 ‘킹키부츠’ 흥행의 주역 ‘원조 롤라’ 강홍석이 4년만에 ‘킹키부츠’로 돌아온다.

강홍석은 2014년 초연과 2016년 두번째 시즌을 함께하며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며 ‘진정한 나’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롤라’를 완벽히 연기하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매회 차 15cm의 힐을 신고도 격-렬한 안무와 넘버를 여유있게 소화해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흐름을 주도한 그는 초연 당시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를 수상 하기도 했다.

4년 만에 돌아온 강홍석은 “정말 너무나도 하고 싶었고, 돌아오게 돼 너무나도 좋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내며 “내 인생에 둘도 없을 이 작품을 다시 만나 행복하며 감개무량하다. 무대에서 최선의 모습을 선보이며 땀 열심히 흘리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진실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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