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투어, 드론 인생샷 등 테마 다양
서핑, 요트체험부터 생활한복 미션수행, 드론인생샷까지 색다른 여름 액티비티를 부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부산관광공사는 18일부터 7월29일까지 ‘부산에서 즐기는 특별한 액티비티’라는 주제로 부산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부산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18일 정오부터 국내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을 통해 부산관광 기획전 20개 상품을 선착순 1000명 대상 5000원 할인 특가로 제공한다. ‘힘내라 부산’ 이벤트를 통해서도 선착순 100명에게 기획전 상품을 5000원 추가할인해 판매한다. 구입한 상품은 구매 후 최대 3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20일 낮 12시15분부터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잼라이브 앱을 통해 부산관광 기획전 상품 홈쇼핑을 진행한다.
부산관광 기획전에는 서프홀릭의 ‘서핑체험’, 요트탈래의 ‘요트체험’, 더휴랩의 ‘한국을 입다-생활한복 입고 미션수행’, 노마드 ‘송도해수욕장 수상자전거&제트보트 패키지‘, ’부산 원도심투어&디지털드로잉’, 바다친구들 ‘해양생태체험 스쿠버다이빙’, 착한세상 ‘부산이 담긴 나만의 머그컵(토퍼) 만들기’, 드론네이처 ‘부산의 베네치아 장림포구 드론 인생샷’ 등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관광벤처기업 및 2019년 부산 관광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상품들이 있다.
조윤미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장은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부산관광 기업들과 협력하여 준비했으며, 관광기업들과 안전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