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T “트로트 그룹 데뷔, 꿈인지 현실인지…가요계 트렌드될것”

입력 2020-06-18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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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T “트로트 그룹 데뷔, 꿈인지 현실인지…가요계 트렌드될것”

그룹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가 활동을 시작하는 소감을 말했다.

18일 유튜브에선 미스터T의 첫 싱글 ‘딴놈 다 거기서 거기’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대원은 이날 “그룹으로 활동을 하니 든든하다. 솔로 활동 때와는 달리 무대에서도 숨 돌릴 시간이 있다. 외롭지 않아서 좋더라. 호흡이 잘 맞는 4명이 뭉쳐서 좋다. 잘 될 것 같다”, 강태관은 “국악을 했던 시절까지 포함해서 앨범 발매가 처음이다.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김경민 역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해왔지만 앨범은 처음이다. 보람된 활동이었으면 좋겠다”고 데뷔 소감을 말했다.

이어 황윤성은 “‘T’에 주목해달라. 트렌드를 의미한다. 가요계의 트렌드가 되겠다는 각오를 담은 팀 이름이다”라고 그룹을 소개했다.

이날 정오 공개된 ‘딴놈 다 거기서 거기’는 레트로 댄스 트로트 장르다. 수록곡 ‘찍어’는 ‘미스트롯’ 우승자인 송가인의 우승 특전 곡을 리메이크했으며 발매 직후 트로트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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