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나우’, 6·25 전쟁 70주년 기념…캠벨 에이시아의 이야기

입력 2020-06-18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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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나우’, 6·25 전쟁 70주년 기념…캠벨 에이시아의 이야기

‘나우’에서는 6·25전쟁 70주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민 서포터즈 공동단장으로 활동 중인 캠벨 에이시아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아리랑TV ‘NOW(나우)’ 19일 방송에서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편지 및 영상통화 등으로 6·25 참전용사들의 손녀 역할을 해오고 있는 캠벨 에이시아와 데니스 무어(90) 씨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에이시아가 만난 데니스 무어 씨는 해외 참전용사로 6·25전쟁 당시 프린세스 패트리샤 캐네디언 라이트 보병대(PPCLI) 소속으로 캐나다에서 파병됐다. 2년 전 아이스하키 재현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는 그는 1952년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며 임진강 빙상 위에서 벌인 아이스하키 경기 ‘임진 클래식’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또 에이시아의 인터뷰를 통해 ‘임진 클래식’의 추억과 더불어, 한국이 해외 참전용사들에게 지원한 코로나 19 예방 마스크를 전달받은 데 대한 소감을 들어본다.

이날 캠벨 에이시아 이야기 외에도 호국보훈의 달 특집 3주 차 편에서는 서울 현충원 콘텐츠 공모전 속 알려지지 않은 6·25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및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현장도 소개된다.

한편 대한민국의 최신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나우’는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30분 및 저녁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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