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성폭행 혐의 기소’ 강지환 상고

입력 2020-06-1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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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 스포츠동아DB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을 선고받은 연기자 강지환(조태규·43)이 18일 상고했다. 이날 수원고법에 따르면 강지환은 11일 원심과 같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전날 상고장을 제출했다. 강지환 측은 재판 과정에서 2건의 공소사실 중 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준강제추행 혐의는 일부 부인하는 입장을 고수했다. 준강제추행 피해자의 경우 사건 당시 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으며, 강지환에게 피해자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는게 강지환 측의 주장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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