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임영웅 마틸다→김호중 레옹, 파격 변신

입력 2020-06-18 2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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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임영웅 마틸다→김호중 레옹, 파격 변신

‘미스터트롯’ TOP7이 파격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내 인생의 영화 음악’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TOP7은 명작 영화 속 인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과 김호중은 마틸다와 레옹, 장민호는 슈퍼맨, 이찬원은 ‘웰컴 투 동막골’ 여일(강혜정 분), 김희재는 찰리 채플린, 영탁은 람보, 정동원은 해리포터로 변신했다.

캐릭터에 맞는 익살스러운 연기 역시 관전 포인트. 람보로 분한 영탁은 따발총을 발사한 뒤 탄피를 챙기는 세심한 연기를 펼쳤고, 이찬원은 “뱀에 물리면 마이 아파”라며 순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 가운데 마틸다로 분한 임영웅의 새침한 연기가 특히 이목을 끌었다. 임영웅은 연신 윙크를 하는가 하면 품에 끼고 있던 바게트를 베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호중과 ‘레옹’ OST ‘shpe of my heart’를 열창하며 중후한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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