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3YE), 각 멤버별 티저 영상 공개… ‘컴백 기대감 고조’

그룹 써드아이(3YE)가 숏 티저 영상을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력파 걸그룹 써드아이가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의 숏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영상에서는 댄서들에게 둘러싸여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유지, 하얀 천과 붉은 조명 아래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는 유림,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하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깃발을 들고 줄을 서 있는 댄서들 사이로 각을 맞춰 등장하는 써드아이의 모습이 공개되어 칼군무에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써드아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 22일, 24일에는 유지, 유림, 하은의 개인 영상·이미지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서 눈길을 모은다.

앞서 써드아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 발매 소식과 함께 ‘6월 컴백 대전’에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퍼포먼스를 강조한 대형 스케일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써드아이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더욱 성숙해진 보컬로 차별화된 걸그룹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