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백아연 “실제 연애 스타일? 먼저 고백하는 직진女”

입력 2020-06-19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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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백아연은 첫 곡으로 자신의 짝사랑 경험을 담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선곡, 백아연의 청아한 음색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토크에서 유희열은 “유독 짝사랑 노래가 많은데 실제 연애 스타일은 어떠냐”고 묻자 이에 백아연은 “실제로는 먼저 고백하는 직진 스타일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6일, 백아연의 싱글 ‘썸 타긴 뭘 타’가 발매됐다. 이는 1년 6개월 만에 발매된 백아연의 새로운 싱글로 사랑을 노래하는 감정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유희열이 백아연에게 직접 곡 소개를 부탁하자 “썸 타고 싶은데 귀찮은 척 센 척하는 내용이다”고 소개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백아연은 이날 녹화에서 BTS 지민의 솔로곡인 ‘Filter’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그동안 그에게 볼 수 없었던 도발적이고 다소 저돌적인 모습으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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