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 효연, 극적 우승 부른 소녀시대 클래스

입력 2020-06-19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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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GIRL’(굿걸) 효연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효연의 존재감이 눈에 띄는 Mnet 예능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는 국내 최고의 여자 힙합 R&B 뮤지션들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Mnet이 매 퀘스트마다 제시하는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18일 방송에서는 효연이 2차 퀘스트 마지막 라운드 AB6IX와의 대결에서 장예은, 전지우, 제이미, 치타와 함께 한 크루가 되어 파워풀한 매력의 공연을 선사해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효연은 강렬한 콘셉트가 인상적인 ‘마녀사냥 (WITCH)’ 무대에 올라 랩과 노래를 전부 소화하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댄스 브레이크 타임에서 화려한 군무를 보여줘 특별 심사위원단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효연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굿걸’ 팀의 우승을 이끌어, 승리의 주역이 됐음은 물론 천만 원 플렉스 머니의 주인공이 돼 멤버들과 제작진을 위한 선물을 구매, 모두를 아우르는 모습으로 명불허전 클래스를 증명했다.

한편, 효연이 출연 중인 Mnet 예능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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