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타긴 뭘 타’ 백아연 “오랜만에 무대라 많이 긴장”

입력 2020-06-19 11: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썸 타긴 뭘 타’ 백아연 “오랜만에 무대라 많이 긴장”

가수 백아연이 첫 컴백 무대 소감을 전했다.

백아연은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싱글 ‘썸 타긴 뭘 타’ 컴백 무대를 가졌다. 순백의 요정으로 변신한 백아연은 명불허전 보컬은 물론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무대를 꽉 채웠다.

무대가 끝난 후 그는 공식 SNS를 통해 “정말 오랜만의 컴백 무대라 많이 긴장됐는데 첫방 어땠어용?? 괜찮았음 좋겠다 ㅎㅎ 내일 우리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러블리한 매력이 묻어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백아연은 퇴근길 V LIVE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음악 방송에 가니까 내가 제일 선배더라. 그게 좀 많이 어색하고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백아연은 ‘먼저 다가와준 후배들은 없었냐’고 묻는 질문에 “전 소속사에 같이 있었던 스트레이 키즈와 밴디트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며 가요계 선후배 간의 훈훈함을 드러냈다. 또 음악 스타일부터 오늘의 TMI까지 팬들과 소소한 대화를 이어나간 그는 앞으로 퇴근길 V LIVE를 약속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1년 6개월 만에 신곡 ‘썸 타긴 뭘 타’를 발매한 백아연은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하게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백아연은 19일 밤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지난 17일 선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 ‘Filter’ 커버부터 신곡 무대를 펼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