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이엘리야가 열혈 기자 포스를 발산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지난 18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에서 ‘진서경’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이엘리야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엘리야가 맡은 진서경은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정한일보 인천지역 기자로,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뚝심 있게 밀어붙일 줄 아는 인물이다. 이엘리야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큰 임팩트를 선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그가 진서경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엘리야는 기자로서의 열정을 그대로 담아내며 극중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그는 카메라를 든 채, 깊고 강렬한 눈빛을 발사해 진서경의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카메라를 이용한 포즈와 표정을 다양하게 구사하며 캐릭터에 더욱 완벽히 스며들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엘리야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깔끔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매치, 도회적인 비주얼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이엘리야의 모습은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편, 이엘리야를 비롯해 손현주, 장승조, 오정세, 지승현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으로,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