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2’ 민도희 VS 이기택, 팽팽 신경전 속 바람직한 신장 차

입력 2020-06-19 16: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민도희와 이기택의 시한폭탄 같은 첫만남이 포착됐다.

네이버TV를 통해 19일 오후 7시 선 공개되는 ‘인서울2’(제작 플레이리스트)는 서로를 인생 최고의 친구라고 자부했던 두 여자가 처음 느껴보는 관계의 권태기를 통해 배워가는 여자들의 ‘진짜’ 우정 이야기.

특히 오늘 공개되는 3회 에피소드 ‘제발 제 친구 좀 꼬셔주세요’에서는 철학과 부과대 민도희(강다미 역)와 과대 이기택(철또 역)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기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인서울2’ 2회에서는 민도희가 절친 진예주(이하림 역)의 과한 관심에서 벗어나고자 ‘진예주 솔로탈출 소개팅 프로젝트’에 돌입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민도희는 외모가 1순위인 진예주의 이상형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과대 이기택에게 소개팅을 제안해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높인 상황.

스틸 속 민도희와 이기택이 살벌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 중 민도희는 이기택을 분노 가득한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이기택은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으로 민도희와 대립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긴장시킨다.

그런 가운데 민도희와 이기택의 바람직한 키 차이가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이기택은 훈훈한 비주얼에 가만히 서 있어도 모델 같은 아우라를 뿜어내 여심을 술렁이게 한다.

또한 민도희는 고개를 바짝 치켜들고 이기택을 한껏 쏘아보지만, 러블리한 매력을 마구 뿜어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에 주머니에 넣고 싶은 포켓걸 민도희와 모델 포스 이기택의 시한폭탄 첫만남에 대한 배경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인서울2’ 3회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사진=네이버TV,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제공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