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섰다.
2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가온과 강성연 부부의 로맨틱한 하루가 그려진다.
기나긴 집콕 육아에 지쳐 있던 김가온과 강성연에게 마침내 자유시간이 생겼다. 바로 아이들이 유치원 등원을 시작한 것. 이에 오랜만에 사랑꾼 모드로 돌변한 김가온이 강성연에게 데이트를 제안한다.
이후 두 사람은 신혼 때로 돌아간 듯 계곡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강성연은 김가온이 짠 마지막 데이트 코스에서 그동안 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남편의 색다른 모습에 “박력 넘친다”, “이런 사람이었나” 라며 연신 즐거워했다는 후문.
과연 아내 강성연을 제대로 설레게 한 김가온의 데이트 장소가 어디였는지, 또 둘 사이에 어떤 꿀 떨어지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강성연의 눈빛이 갑자기 매섭게 돌변, 자신만만하던 김가온을 긴장시켰다는데. 이 소식에 두 사람의 로맨틱 데이트에 어떤 대반전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은 20일 밤 9시 15분.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